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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0:59:12
  • 최종수정2023.05.07 10:59:12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군내 한 하천에서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시신을 발견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6분께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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