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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불교총연합회, 충북도민을 위한 기원대법회

20일 청주체육관

  • 웹출고시간2009.04.19 19:2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불교총연합회와 보은 속리산 법주사가 20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충북'을 타이틀로 충북도민을 위한 기원대법회를 연다.

행사는 청주 명장사 합창단이 식전행사로 육법공양을 하고 충북지역 스님 80여명이 참석하는 예불을 시작으로 기원문(용암스님·천태종 명장사 주지) 낭독, 법어(노현스님·조계종 법주사 주지), 봉축사(원해스님·태고종 종무원장), 축사, 발원문(덕일스님·선학원 풍주선원주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가수 박현빈, 안치환, 김성녀씨가 출연해 충북도민을 위한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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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