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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사업' 2개 과제 선정

과제당 384백만원 지원, 지역선도기업 경쟁력 강화 동력 확보

  • 웹출고시간2023.03.16 16:47:06
  • 최종수정2023.03.16 16:47:06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과기원)은 기업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3년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사업' 공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고도화, 국내외 마케팅, 테스트, 기술·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인턴십 연계 등 기업수요에 자율형 맞춤 지원으로 단기간에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유형은 지역 유망 과제 수요조사ㄹ르 통해 일자리 창출형, 기업 성장형, 기술 사업화형 등 3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기술 사업화형 2개 과제를 선정, 각 과제당 총 384백만 원을 지원한다.

충북과기원은 지역내 핵심역량을 가진 선도기업을 발굴해 직접고용, 사업화율, 기업성장율 등 기업의 성장목표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상규 원장은 "앞으로도 예비 선도 SW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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