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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6:38:56
  • 최종수정2023.03.16 16:38:56

지난 2018년 청주시가 진행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78회 식목일 기념행사로 나무 나누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유실수(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꽃나무(산철쭉), 야생화(돌단풍, 작약, 레몬밤) 등 총 3만6천본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1명당 최대 유실수 3본, 꽃나무 3본, 야생화 3본 등 총 9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우려되니 차례를 지키고 안전에 유의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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