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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30:18
  • 최종수정2023.03.12 13:30:18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진천군노인복지관에 욕창방지매트, 장갑, 손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전달한 위문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소상인연합회는 지난 2021년 6월 22일에 창립해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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