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 기초생활·한부모가족 확인 조사

  • 웹출고시간2023.03.07 15:32:45
  • 최종수정2023.03.07 15:32:45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가 지역 내 기초생활·한부모가족 대상자 확인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는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대학생 등에 대해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자는 모두 280명이다.

주민복지과는 이번 조사에서 복지대상 대학생의 재·휴학, 졸업, 군입대 여부, 근로소득 활동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자격 파악과 적정 급여 산정을 위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대학생 확인조사 대상자들이 급여감소나 자격중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빠짐없이 성실한 신고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철저한 조사로 누수 되는 복지 예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