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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7년 연속 선정

유학생 위한 다양한 행사와 상담 등으로 최선 다해

  • 웹출고시간2023.03.07 11:34:33
  • 최종수정2023.03.07 11:34:33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7년 연속 선정된 세명대학교가 유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인증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 역량인증제는 교육부가 각 대학의 교육국제화 역량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세명대는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불법체류율, 중도탈락율,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가입률, 언어능력 등 여러 정량·정성지표와 실태조사를 통과해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되었다. 금번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할 수 있으며 정부초청장학생 유치 등 대학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정기신 국제교류처장은 "세명대학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유학생들을 위해 한복 체험, 유학생의 날,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학생들의 생활 점검을 위한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유학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정부초청장학생(GKS) 유치와 밀착 유학생 관리로 내실 있는 캠퍼스 국제화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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