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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4:36:38
  • 최종수정2023.03.01 14:36:38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마크.

[충북일보] 청주시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업소에 유효성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5억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이면서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다.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1차례 진행되는 유효성 검사(미생물·이화학 등) 비용을 인증 품목당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 품목은 최대 2종이다.

올해 검사를 완료한 업소는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업소는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서, HACCP 적용업소 인증서 등을 첨부해 방문,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이메일(leemj0785@korea.kr), 팩스(043-201-1989)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해썹 인증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며 "위해 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식품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제조·가공·보존·유통·판매 등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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