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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11:33:57
  • 최종수정2023.02.16 11:33:57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직원들이 2022년도 종합 업적 평가 그룹별 전국 2위, 상호금융 대상 평가 그룹별 전국 1위를 자축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022년도 종합 업적 평가 그룹별 전국 2위에 이어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 우수사무소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담당 직원 4명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학산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 증진, 소득증대, 고객 서비스 제공, 건전 경영, 사업추진 실적 등 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평가다.

상호금융 대상 평가는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지난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판매사업 활성화 상호금융·보험사업 확대,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작물재해보험 적극추진, 조합원 서비스 향상, 조합원에 실익 지원 등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천200억 원의 자산과 5억6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약1억5천만 원(3.36%), 사업준비금 배당 1억4천만 원(출자금비례/3.15%), 이용고배당 1억3천만 원(출자금비례/2.92%) 등 모두 4억2천만 원을 배당했다.

이외에도 비료, 식염 등 1억5천만 원의 실익 지원과 환원 사업을 펼쳤다.

학산농협은 금융감독원 기준 자본 적정성 가운데 순자본비율(1등급), 단순자기자본비율(1등급), 총자본비율(1등급), 자산건전성 중 손실 위험 가중여신(1등급), 순고정이하 여신 비율(1등급), 연체 대출금 비율(1등급), 수익성 중 수지 비율(1등급), 총자산 경비율(1등급) 등에서 건전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학산농협이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덕분이다"며 "창의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전국 최고 농협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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