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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11:20:37
  • 최종수정2023.02.16 11:20:37

2022년 열린 ‘제20회 옥천 묘목 축제’모습.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21회 옥천 묘목 축제'가 다음 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 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농가에서 재배한 다양한 묘목을 판매한다.

또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2만 그루) 나눠주기, 묘목공원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한다.

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행사장 주변에 수국을 심는 등 묘목공원 명소화 사업을 펼쳤다.

이 축제는 2020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연속 열지 못했다. 이번 축제는 4억4천400만 원을 들여 개최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묘목 산업 특구"라며 "전국 최대 묘목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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