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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3년차…5개 분야 34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2.16 11:22:35
  • 최종수정2023.02.16 11:22:35

괴산군이 16일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아 41억 원을 들여 5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6일 군청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위원 10명을 위촉한 후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아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34개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 운영,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지원, 군민참여단 2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지역맞춤형 여성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성평등위는 공공·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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