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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SM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 가정에 백미 지원

  • 웹출고시간2023.02.16 11:08:12
  • 최종수정2023.02.16 11:08:12

충주 SM새마을금고 관계자가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내·충인동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천620㎏(44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SM새마을금고는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내·충인동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천620㎏(4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내·충인동 36가구, 교현·안림동 45가구 등 저소득 8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홍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동에서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는 충주 SM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충주시에 총 9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교복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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