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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1 11:01:43
  • 최종수정2023.01.11 11:01:43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토지특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전체 필지 중 표준지를 제외한 4만2천여 필지의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각종 공적장부, 항공사진, 현장 확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가격 산출의 기초가 되는 공적 규제사항을 비롯해 개별토지의 용도지역·지구 및 지목 등 변경사항, 개발행위와 건축, 도로개설 등 현지 이용상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 상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증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28일 결정·공시된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3월17일부터 4월5일까지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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