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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19:23
  • 최종수정2023.01.08 13:19:30

변재일(왼쪽)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대인 국정감사NGO모니턴단 공동단장(법률소비자연맹 총재)에게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6년 연속 받았다.

27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과 모니터 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세밀히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국리민복상을 시상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먹통 사태 후속대책·피해보상방안 마련 △구글코리아의 오픈넷 후원을 통한 망 사용료 반대 여론 선동 중단 △올림픽 등 국민적 관심행사의 보편적시청권 보장 △긴급구조 측위 연동표준의 기존 단말기 적용범위 확대△문자중계사를 통해 발송되는 대량스팸문자 대책 마련 등 이용자의 권익 보호·증진을 위한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공장형 연구실의 인재 양성 실효성 문제 △연구진실성위원회의 깜깜이 검증 문제 △고리3호기 원전사고의 재발방지대책 미이행·상세보고서 조작 문제 △불공정한 출연연 보수체계 개선 △기초과학연구원의 불합리한 호봉제 등을 지적해 과학계 연구윤리 확립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 의원은 "원자로 정지 사고, 카카오 먹통 사태 등 국가의 안보, 민생과 직결된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막중한 사명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알고 국리민복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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