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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설·한파 대응체계 견고하게 유지"

대설예보에 따른 사전 대응 철저 강조

  • 웹출고시간2022.12.15 11:16:30
  • 최종수정2022.12.15 11:16:30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오전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오후부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파악해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하게 제설이 완료된 길 사이사이로 아직 눈이 쌓여있거나 길이 얼어있는 구간이 남아있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중간 중간 위험한 곳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시간은 다행히 기온이 영상일 것으로 보이지만 해가 진 뒤에 도로가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낮 시간대에 필요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시민들도 충주의 제설작업이 성의 있고 뛰어나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계신다"며 "시민들이 우리를 믿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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