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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9월엔 세종시립도서관서 만나요"

마술공연·음악회·사서 큐레이션 등 기념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31 09:56:01
  • 최종수정2022.08.31 09:56:01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독서문화 확산 및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사진)를 운영한다.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안 주제로 △음악이 있는 미술관 산책 △금요 인문학 △가족마술공연 △시(時) 콘서트 △여민음악회 △열린이도의 날 △한 권 더 드림 대출 △주제별 사서 큐레이션 등의 행사와 프로그램이진행된다.

특히 '한 권 더드림' 행사는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특별 기간을 운영해 1인당 최대 대출 권수 5권에서 1권을 더해 6권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전체 이용자 모두가 누릴 수 있다.

음악이 있는 미술관 산책은 도시 프로방스의 미술관, 미술작품, 음악연주가 어우러지는 전시행사로,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립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아들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를 쓴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실시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시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에는 '마법전사 매직킹'이라는 이름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25일에는 근현대 창작시 낭송과 노래 연주가 어우러지는 시 콘서트가 전개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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