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종합 1위

제11회 세종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어진동·보람동 2·3위

  • 웹출고시간2022.08.31 09:55:07
  • 최종수정2022.08.31 09:55:07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호스를 전개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공)가 지난 30일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조치원읍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 및 재난예방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경연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하고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부 화합행사로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조치원읍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어진동·보람동 의용소방대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조치원읍 의용소방대는 오는 9월에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세종시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