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자전거안전교육실시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2.08.22 11:14:45
  • 최종수정2022.08.22 11:14:45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 이론·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초급 1~3기, 중급 등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교실을 희망하는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교통표지판, 수신호, 기계점검 등 안전수칙과 자전거 실습교육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자전거교육 희망자는 오는 8월 22일(월)부터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시 누리집에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전자우편(les210@korea.kr) 또는 팩스(☎044-300-5549)로신청하면 된다.

박준상 교통과장은 "세종시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된 자전거 선도도시"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