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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여지점 사랑의 봉사단, 지역 수해 복구 위한 물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8.21 15:12:08
  • 최종수정2022.08.21 15:12:08

소명수(왼쪽 두번째부터) 부여군 부군수, 김연희 KT부여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긴급수해복구물품을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 부여지점 사랑의 봉사단이 19일 부여 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부여군청에 건강 음료 125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여 은산면 지역은 지난 주 시간 당 100㎜가 넘는 유례 없는 폭우로 시설 하우스와 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민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재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1년부터 22년간 지속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신속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여군청은 사랑의 봉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건강 음료 '정관장 활기력'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피로 회복에 사용할 예정이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부여지점 김연희 지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 폭우 피해까지 더해져 상처를 받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임직원들도 부여 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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