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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황토마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1.09.23 13:03:14
  • 최종수정2021.09.23 13:03:14

단양 지역의 한 농가에서 황토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양황토마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로 해당 기한까지 반드시 보험을 가입해야 농업재해 시 보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은 지역 농협(단양, 북단양 등)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조수해, 병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될 경우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보험료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단양군은 지난달까지 농작물 재해보험에 사과 등 12품목 1천198농가가 가입했으며 올해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7품목 74농가에 1억5천886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 스스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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