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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오는 15일까지 12명 모집…옥화대·금관숲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21.06.09 17:54:48
  • 최종수정2021.06.09 17:54:48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옥화대와 금관숲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초기 수상인명구조 지원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응급환자 기초응급처치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눠 이뤄진다.

수난구조요원은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와 응급처치 등 관련 학과 재학·졸업(이수)자를 말한다.

수변안전요원에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 홈페이지(ecj119.chungbuk.go.kr)나 재난대응과(043-251-01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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