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오송농협,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지원

농업용 모터펌프 416대 공급

  • 웹출고시간2021.04.25 16:14:40
  • 최종수정2021.04.25 16:14:40

박노학(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시의원,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 하재성 시의원,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23일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은 23일 오전 본점 앞마당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농업용 모터펌프 416대 약 1억여 원 상당으로 청주시, 농협중앙회, 오송농협이 각각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벼 농사와 시설채소농가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 졌으며, 최근 잦은 모터펌프 도난사고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준 청주시와 농협중앙회에 감사를 표하며 만성적인 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큰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