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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2 17:15:03
  • 최종수정2020.12.02 17:15:03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0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자활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성과를 창출한 전국 지자체 30곳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청주시와 진천군 2곳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말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꿈의공간과 이음공감을 신설해 자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생산품을 전시·판매해 자활 사업의 홍보와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선 청주지역자활센터, 청원지역자활센터가 나란히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3천800만 원의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 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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