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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0 11:05:53
  • 최종수정2020.08.10 11:05:53
[충북일보] 청주와 서울 반포 등 2주택 논란에 봉착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 두 채를 모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반포 아파트의 경우 잔금지급 절차만 남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7월 24일 반포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노영민 반포 아파트 팔았나 안 팔았나, 등기 명의는 그대로'라는 보도를 통해 '계약 취소' 가능성을 거론했다.

강 대변인은 "익명의 관계자에 기대 '계약 취소' 가능성까지 무책임하게 거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당사자인 노영민 비서실장이나 공식 공보라인인 대변인 등에게 한마디도 확인을 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한 기사 내용 중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이 공개회의에서 여러 차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는 대목은 한마디로 '가짜뉴스'다"고 주장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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