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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2 10:52:49
  • 최종수정2020.05.12 11:47:02

옥천군 김재종(가운데) 군수가 옥천군새마을회에 차량지원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일 옥천군새마을회의 봉사활동을 위한 승합차량을 지원했다.

봉사활동 지원 승합차량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새마을회를 위해 군과 새마을회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총 3천273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특히 해당 차량은 활발한 새마을 운동을 위해 각 군 및 읍·면 새마을회 전체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12인승 승합차량은 새마을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새마을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는 등 늘 어려운 일에 주저하지 않고 선두에서 묵묵히 일을 해왔다"며 "우리 군에서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은 "신규 차량을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한 새마을회 활동을 확보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여 더 나은 옥천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앞서 옥천군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30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증했다.

해당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식품 구입 후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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