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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정보화교육 호응

수강인원 지난해보다 222명 증가

  • 웹출고시간2017.04.16 15:27:03
  • 최종수정2017.04.16 15:27:0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세대·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법 등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 분석결과 전년 동기(2016년 1분기) 대비 222명이 증가한 1천100명이 정보화교육을 수강했다.

연령별로는 40대~70대 수강률이 88%를 차지했다. 이중 50대가 348명으로 전년 대비 133명이 증가했고, 40대는 134명으로 52명이 늘었다.다.

여성 수강인원은 727명(66%)으로 남성(373명·34%)보다 많았다.

교육장 수강인원이 남부교육장의 경우 전년 대비 95명, 오송교육장은 32명이 각각 증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정보화교육 홈페이지(edu.cheongju.go.kr) 또는 전화(043-201-0100)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 홍보와 강의 품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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