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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1:18:25
  • 최종수정2017.03.14 11:18:2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5~16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건립, 서원노인복지관 건립, 구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정비사업, 중앙동상권활성화 사업(허브센터 건립), 육거리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현장 총 5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인접구조물 보호조치 △가설울타리·안전보호망·낙하물 추락방지시설 등의 설치상태 △품질관리, 자재시험 등 부실시공방지 등이다.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사현장 안전점검 요령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중대 재해 사례 등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시는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과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즉시 조치하고,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관리자 지정 및 자체점검반 편성으로 수시·정기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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