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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2 16:35:35
  • 최종수정2017.03.12 16:35:3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중소기업청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가경터미널시장 등 5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직지, 가경터미널(골목형시장), 오창(주차환경개선사업), 서문(상인점포대학), 내덕자연 등이다.

시는 먼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직지와 가경터미널시장에 약 9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특화환경 조성 △디자인·문화특화 지원 △ICT융합지원 △이벤트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시장에는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사업비 30억)한다.

상인점포대학도 운영, 서문시장의 상품개발과 POP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육거리시장, 성안길상점가, 사창시장 등 7개 시장에 대한 내년 시설현대화사업 응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기업과는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매력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주시만의 지속적인 특성화사업,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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