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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대상사업 확정

11개 사업, 7천5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07 17:49:03
  • 최종수정2017.03.07 17:49:0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청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총 11개 사업, 7천5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는 7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20일부터 2월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개 단체, 1억4천830만 원의 신청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우리마을 위험ZERO 프로젝트(청주YWCA) △여성인재DB구축(청주복지재단) △여성친화서포터즈 역량강화를 통한성인지 전문가 양성(복지실천여성협의회) △여성장애인 행복두드림 희망가락(충북여성장애인연대) △찾아가는 현장체험 '양성평등교육'(충북여성인권상담소늘봄) △할보미의 행복한 육아지원(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학내 데이트 폭력예방-사랑에도 공부가필요하다(청주여성의전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폭력·성매매교육 '함께 다같이 성평등세상 이루자'(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생생법률이야기-무료생활법률강좌(청주가정법률상담소부설가정폭력상담소) △제4회딸아! 우린이제 친구가 되는거야(한국걸스카우트충북연맹)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임산부 배려문화 만들기(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부) 등 11개 사업이다.

시는 3월 중 지원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련 교육을 실시한 뒤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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