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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현장대화 행정추진단 구성 운영

'설 연휴 주민과 소통하다'

  • 웹출고시간2017.01.30 14:09:39
  • 최종수정2017.01.30 14:09:3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 실·과, 읍·면장, 팀장 중심의 담당 읍·면 현장 대화 행정으로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여론 수렴 등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조처다.

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를 현장 대화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실·과의 팀별 현장 대화 행정추진단을 구성해 현장 대화에 나섰다.

현장 대화 행정추진단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과 읍·면 발전 방안과 주민 건의, 애로사항 등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집적 듣고 주요 군정 성과와 시책도 홍보했다.

군은 이를 위해 효율적인 현장 대화를 위해 군정 현황과 예산 규모, 주요 현안, 비전 등이 담긴 '주민 홍보와 대화 자료'를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현장 대화로 접수한 주민의 의견은 출장 결과 보고에 의해 사안별로 취합해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해당 부서에 조치 요구했다. 예산 반영 건은 사업부서 검토 후 추경예산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로 모아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현장 대화 중점 운영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현장 대화 행정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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