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하다3040 "충청권 의원 합류하라"

반기문 전 총장 선거조직 전환 등 요구

  • 웹출고시간2017.01.19 17:46:30
  • 최종수정2017.01.19 18:33:08
[충북일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반기문 청장년서포터즈 반하다3040(이하 반하다3040)'은 19일 성명을 내고 "반 전 총장을 돕기 위해 탈당을 고려하는 충청권 의원들과 지지하는 의원들은 눈치 보지 말고 속히 합류하라"고 강조했다.

반하다3040은 "국민들의 환영에도 불구하고 반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이 저조한 것은 일정과 전달하는 메시지의 문제"라며 "이는 실무를 담당하는 측근 그룹인 외교 관료 출신들의 한계로, 속히 선거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 서열화로 능동적, 자율적 사고와 판단이 부족한 외교 관료 출신들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선거조직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와 역동성을 가진 전문가들과 많은 젊은 인재들을 등용해 정치교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