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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1:31:15
  • 최종수정2017.01.10 11:31:1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과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10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인 청주권 5개 시군(청주, 보은, 진천, 괴산, 증평)이 참여하는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중심 Hub센터 운영사업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

이에 따라 군은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를 제정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이다.

구인·구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증가를 위한 이날 협약에서 군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예산의 범위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고용율 증가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일자리허브센터의 역할을 이어받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일자리허브센터가 위치한 보은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게 된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군민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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