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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통장연합회 12월 정례회의=오전 11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
△봉양읍 명도1리 마을회관 준공식=오전 11시30분 명도1리.
△제4차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오후 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
△충북제천수퍼마켓협동조합 송년의 밤=오후 6시30분 명성유유예식장.

보은군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간담회=오전 10시 보은읍 그랜드컨벤션

옥천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오전 10시 옥천상고
△옥천군새마을회 이사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

영동군
△영동 황간면 송년의 밤 행사=오후 6시 황간면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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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