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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자리 지원, 내년에도 이어간다

오는 22일까지 종합지원센터 수탁운영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6.12.20 11:10:27
  • 최종수정2016.12.20 11:10:2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내년에도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보은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수탁운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 공고하고 있다.

현재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중심 Hub센터 운영이 올해 말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자리 제공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1억4천여만원의 운영비 예산을 확보하고, 종합지원센터를 운영을 위한 전문 수탁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중심 Hub센터 성과를 이어받을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내년에도 질 높은 일자리를 군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5월 제정된 '보은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를 둔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취업지원 전문 업무를 수행하며 일자리중심 허브센터의 성과를 이어간다.

내년에도 구인·구직자 통합정보관리 및 취업연계, 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채용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에 문을 연 일자리중심 Hub센터는 올해 총 429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12월 말 사업이 마무리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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