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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5 10:37:44
  • 최종수정2016.12.15 10:37:4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6 우리마을도랑살리기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지자체간 도랑 복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된 '2016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금강환경유역청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올해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양산면 명덕리 호탄천 1.1km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물의 소중함과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민·관 합동으로 지난 9월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명덕리 주민과 함께 마을 공동체의 편안한 휴식터로의 복원에 노력해왔다.

군은 향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금강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대상지 관리와 신규 사업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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