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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9 14:00:28
  • 최종수정2016.09.29 14:00: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기업체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규모 산단조성과 기업활동에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개별공장이 증가하고, 신규기업 유치 및 기존기업의 사후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체 활성화 관련 △진천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제, △기업체와 주민들 분쟁시 해결기구 마련 방안에 대한 기업애로 현장소통반 운영,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공모 등의 중점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제조업 중심의 차세대 신산업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진천군 기업체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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