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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억원 규모' 충북도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 3곳과 투자협약

  • 웹출고시간2016.08.25 15:59:59
  • 최종수정2016.08.25 20:52:36

이시종 충북지사와 ㈜세포바이오, ㈜옵티메드, ㈜제로믹스 대표들이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2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세포바이오, ㈜옵티메드, ㈜제로믹스 등 바이오 유망 벤처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규모는 420억원이다.

㈜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현재 하이드로겔(인체흡수 가능한 젤라틴류 성분과 배양액을 결합한 입체 배양기)을 활용한 줄기세포 3차원 배양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옵티메드는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으로 오송첨복단지에 입주, 세계 최초로 개발 진행 중인 일회용 위내시경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제로믹스는 최초의 한국인 게놈 및 표준게놈을 공개하고 호랑이, 고래, 독수리 등 멸종위기 생물 게놈을 분석 완료한 게놈분석 전문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오송에 투자한 기업들이 세계적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환경 조성과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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