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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기업 중국 진출 돕겠다"

中 우한시 기업인협회 청주 첫 공식방문서 약속

  • 웹출고시간2016.05.08 15:24:35
  • 최종수정2016.05.08 15:24:42
[충북일보=청주] 중국 우한시 기업인협회 대표단이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와 우호를 다지고 활발한 경제 교류를 약속했다.

후카이궈 우한시 기업인협회 고문을 단장으로 한 중국 우한시 기업인협회 대표단 37명은 지난 6~7일 1박2일 일정으로 청주를 찾았다.

중국 우한시는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로,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6일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와 우호결연을 맺은 이래 우한시 기업인협회 최초의 공식방문이다.

청주를 찾은 중국 우한시 기업인협회 대표단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RPC(미곡처리장)와 옥산면 아이앤에스를 견학했다.

루용추 우한시기업인협회 집행이사는 "청주시와 우한시는 양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거점 도시로 모두 전례 없는 비약적인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는 두 도시, 특히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에 큰 도움이 되고 청주시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찬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에 양 단체 간에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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