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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나무를 무료로 나눠 드려요"

오는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 웹출고시간2016.03.22 10:39:43
  • 최종수정2016.03.22 10:39: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생명문화도시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 10시부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나무를 나눠준다.

시는 선착순 1명당 5그루씩 감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초크베리 묘목 등 2만여 그루의 나무를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21회를 맞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청주시가 199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지사항 또는 공원녹지과(043-201-28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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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