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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3:30:29
  • 최종수정2015.07.07 13:30:29

증평군 좌구산 오토캠핑장에서 관광객들이 오토캠핑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율리 점촌마을(구 259-1번지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좌구산 캠핑공원(오토캠핑장)이 오는 13일 정식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좌구산 캠핑공원은 면적 1만8천㎡에 18억2천400만 원을 투입 소규모 오토캠핑장 11면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1동, 족구장 1개소, 샤워장 1동, 정자 2동, 잔디마당 1개소, 주차장 1개소, 야외운동기구 5종 등이 갖춰져 있으며, 오토캠핑장의 시설이용요금은 주말포함 성수기(7월11일 ~ 8월25일)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다.

군은 오토캠핑장은 개선점 및 보완점을 찾기 위해 지난 4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무료로 임시운영을 했으며, 이용객들의 설문조사를 받아 오토캠핑장의 부족한 점을 개선,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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