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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5 15:42:28
  • 최종수정2015.06.25 15:42:28
[충북일보]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9곳이 주민세를 올린다.

25일 도내 시·군에 따르면 보은·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주민세를 인상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와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은 오는 8월부터 주민세를 인상한다.

청주시는 다음 달 '청주시 시세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현행 시내 동지역 5천200원, 읍·면지역 5천원인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일괄 인상하는 게 이번 개정안의 골자다.

증평군도 같은 달부터 주민세를 가구당 6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진천군과 괴산군, 단양군은 관련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8월부터 모두 1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이들 지자체의 기존 주민세는 진천 8천원, 괴산 6천원, 단양 7천원이다.

영동군은 오는 10월부터 50천원인 주민세를 1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충주시와 옥천군, 제천시는 내년부터 인상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5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충주시와 제천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9개 시·군 외에 음성군과 보은군은 이미 정부의 권고 기준액에 맞춰 주민세를 받고 있다. 음성군이 1만1천원, 보은군이 1만원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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