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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족사랑 한마당 행사 개최

23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15.05.20 17:25:48
  • 최종수정2015.05.20 17:25: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7번째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가족사랑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상용) 주관으로 청주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맞벌이 가족으로 인한 가족관계 약화, 가족간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어르신들의 길놀이, 어린이 태권무가 펼쳐지며 1부 기념행사는 건강가정 6가구, 자원봉사 부부, 화목부부, 다자녀 부부, 장수부부 등 건강가정 유공자 10가정에 대해 표창을 시상한다.

이어 2부 행사는 온 가족이 손잡고 가족애를 확인하는 걷기대회와 마술, 난타,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한다.

특히 패밀리 존, 플레이 존, 푸드 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을 통해 가족정신 건강체크, 리마인드 웨딩촬영, 부모와 자녀 성격검사, 손수건 스탬프,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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