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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5 13:27:22
  • 최종수정2015.05.05 13:27:22

[충북일보] 연초록 신록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어느새 산정까지 올라와 싱긋 웃는다. 봄 햇살을 받아 춤을 추듯 살랑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날이다. 산과 들에 퍼진 진짜 봄이다.

새뱅이 마을과 아가봉에도 신록의 물결이 한창이다. 보름 전 진분홍 진달래 물결은 사라졌다. 대신 연분홍 철쭉이 화려함을 대신한다. 앙상하던 나뭇가지마다 새살이 돋았다. 산은 어느새 초록으로 물들어간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이다.

5월 색색의 꽃눈이 흩날린다. 풍경 여행하기 딱 좋다. 봄을 만끽하며 걷기 좋다. 강 따라 수려한 산책로가 이어진다. 산 따라 봄 향취를 더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물길과 산길이 봄과 잘 어우러진다. 지루할 틈 없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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