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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7 14:30:39
  • 최종수정2015.02.17 14:49:49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4개 정부 부처 장관 및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직전인 17일 이완구 총리의 제청을 받아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개각에서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홍용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또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개각 인사 가운데 친박 국회의원 출신이 두 명이나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이완구 총리와 최경환, 황우여 두 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포함하면 국회의원 출신 국무위원은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날 함께 주목됐던 청와대 개편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 인사를 포함해 정무특보 등 청와대 개편 내용을 이번 설 연휴가 끝난 뒤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윤 수석은 "김기춘 비서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며 "후임 비서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에 적절한 시기를 택해서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때 다른 인사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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