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0 14:17:42
  • 최종수정2023.03.20 14:17:42

주덕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할 국밥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적십자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국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이웃사랑 국밥 봉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석 회장은 "올해 주덕 적십자 가입 회원이 늘어 이날 봉사는 다른 때보다 더욱 힘이 났다"며 "이 에너지가 그대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져 더욱 따뜻한 봄맞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봉사의 물결이 주덕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덕읍 적십자는 10여 년 동안 취약계층 음식 나눔, 노인 안부묻기, 건강 챙기기 등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