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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윤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로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다

보통 드라마 대상을 보면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 주인공이 그해 대상의 주인공이 많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은 예상의 빗나갔다 지난해 대상은 16부작 미니시리즈 직장의신(13.4.1~13.5.21 연출:황의경))에서 비정규직 계약직 미스김으로 열연한 주인공 김혜수로 돌아갔다 지난해 KBS 드라마를 보면 직장의신 보다 시청률 고공 행진한 드라마가 많았다(직장의신 최고시청률14.6%)

그러나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를 코믹한 드라마로 잘 구성한 직장의신으로 드라마 대상이 돌아갔고 시청자들도 많은 찬사를 보냈다

올해도 지난해 같이 시청률보다 작품성있는 드라마가 대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해본다

1987.5월 뜨거운사막 리비아 건설 노동자 위문 공연 지난해 한.독 수교 130주년 및 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 독일공연까지 해외 근로자 및 해외교포 위문공연은 물론이고 국내 지역공연까지 올 10월6일 진주공연은 동시간 타방송 드라마를 제치고 동시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요무대 프로이다 가요무대는 1985년11월18일부터 지금까지 20년동안 이어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속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고향.부모님을 생각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일요일 12:10분이면 전국민 일주일 피로를 해소하는 전국민의 노래자랑 전국노래장 1980년11월09일부터 지금까지 전국민의 일주일 피로를 해소하는 청량음료 같은 프로이다

직장의신.가요무대.전국노래자랑 등 프로가 전국민의 사랑을 지금까지 받고있는 것은 국민들이 납부하는 수신료의 힘이다

KBS1라디오에서 방송중인 싱싱농수산 월~일 (05:10~05:55) KBS 간판 오태훈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지상파 라디오중 유일한 농수축산.임업인관련 고급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TV로 비유하면 1라디오 싱싱농수산프로그램은 라디오 의 생생정보통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라디오가 아닌 TV에서 농수산.임업관련 소식을 보고싶다 또 경제뉴스처럼 매일 5분 분량의 농어업.입업인 종사자 관련 뉴스도 신설이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34년째 발목이 잡혀있는 수신료 현실화가 시급하다 월 2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수신료를 올리자는 내용으로 2014년 2월28일 국회에 상정된 상태다.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KBS는 홍도, 독도, 마라도, 이어도, 연평도 등지에 파노라마 HD카메라를 설치해 기상이변시나 위급한 상황시 인공위성을 통해 긴급송출하는 등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어업인에게도 많은 도움이된다

또 울릉도.독도지역 농.어업인에게는 KBS 울릉중계소에서도 도서지역 열악한 정보 접근성을 감안 울릉도.독도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소식 및 시사정보 교양등을 방송하는 울릉1라디오 매일 월-금 11:10-11:40 생방송 뉴스와이드 울릉프로그램 이 울릉도.독도지역 농.어업인에게는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 말부터 무료지상파 다채널(KoreaView) 실시예정이다 현재 수도권 일부지역 MMS (서울 용산구.경기도 안양시등) 지상파 무료 다채널 방송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도 방송통신위원회가(디지털전환이전) 방송매체이용형태조사결과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상파 직접 수신 비율은 전체 가구중 7.9%에 불과 하다 5년 후에는 영국 처럼 우리나라에서서도 전국민의 50%가구가 지상파 무료 다채널을 볼것으로 추측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년에는 국회에서는 지난 1981년 이후 35년째 동결돼 있는 KBS 수신료 현실화(4천원) 문제가 통과되길 간절히 바란다.

또한 조속한 시일안에 지상파 무료 다채널 KoreaView 가 방송될길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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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