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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9 16:36:52
  • 최종수정2015.01.26 15:06:10
이승훈 청주시장이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청주시에 맞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9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중앙정부의 대응책을 면밀히 주시해 청주시에 맞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CCTV 설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적절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통합 청주시에 맞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통합 청주시의 브랜드는 '청원생명쌀', '직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각 부분에 맞게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통합 청주시민의 노래가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며 "오는 7월1일 통합 청주시 CI(슬로건, 심벌마크, 마스코트 등)를 발표할 때 청주시민들이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청주시민의 노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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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