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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6 17:09:19
  • 최종수정2014.10.26 17:09:19

25일 새벽 4시40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빌라 지하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 방범창이 뜯어지는 등 집안 내부가 불에 탔다.

ⓒ 김동수 인턴기자
충북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24~26일) 동안 관광버스 전도 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로 1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마애봉 정상에서 J(여·47)씨가 떨어져 숨졌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J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25일 새벽 4시40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의 차량 4대가 일부 파손돼고 세입자 J(31)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계자는 "정확히 조사는 해봐야겠지만 방 안에 모여 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가스안전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5시34분께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의 한 도로에서 길을 잘못 든 45인승 관광버스(운전자 J씨·35)가 후진 중 가드레일과 부딪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객 31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 사고도 잇따랐다.

26일 오전 9시22분께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집기류와 주택 8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7시1분께에는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천68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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