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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4 16:12:08
  • 최종수정2014.09.14 17:31:46
주말과 휴일인 12~14일 충북도내에서 잇따른 사건·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2일 오후 7시35분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55.5km 인근에서 화물차(운전자 K씨·70)가 앞서가던 C(62)씨의 무쏘와 부딪히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씨가 숨졌다.

경찰은 K씨가 전방주시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2시9분께 보은군 마로면 구병산 정상 부근서 Y(56)씨가 산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사고 당시 Y씨는 의식이 없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3일 오후 1시22분께에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명암타워 인근서 앞차의 차선 변경으로 L(33)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P(37)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연쇄추돌이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오후 1시20분께 괴산군 군자산에서 J(56)씨가 낙석에 머리를 다쳐 괴산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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