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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0 16:42:51
  • 최종수정2014.09.10 16:42:51

지난 9일 밤 10시16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건물 1층 호프집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석 연휴인 5~10일 충북도내에서 잇따른 사건·사고로 2명이 숨지고 수억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43분께 단양군 단성면 적성대교에서 물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B(30)씨의 시신이 수색 3일 만에 인양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목격자가 첨벙 소리와 함께 수면 위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5일 오후 3시42분께 옥천군 군서면 월정리의 한 하천보에서 P(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P씨가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14분께 보은군 보은읍 누청리의 한 밭에서 농기계 화재가 났다.

이 불로 K(52)씨의 베일러(옥수수를 베고 원형으로 단을 묶는 농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7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밤 9시57분께에는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의 한 주택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L(82)씨의 창고 및 주택 78㎡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새벽 1시58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밤 10시16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건물(2층) 1층 호프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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